2020. 7. 19. 20:09ㆍ한국, 여행에 빠지다
아빠와 남편 셋이서 방문한 제주여행
개인적으로 정말 오랜만에 찾은 제주여행을 위해 고심하여 고른 숙소는 바로 표선에 위치한 해비치 호텔 & 리조트
리조트가 호텔보다 훨씬 저렴했고, 왜 가격이 다른지 확인하다보니 리조트는 해비치 수영장 등을 이용할 때 따로 비용을 지불해야 하고 몇가지 제약사항들이 있었어요!
그래서 우리는 호텔에 묵기로 결정했답니다.
정면에 보이는 건물이 리조트, 오른쪽이 호텔이랍니다.
아고다에서 호텔 2박 3일에 496,100원으로 예약함!(1박 248,050원정도, 조식불포함)
입구에서부터 풍겨나오는 별 다섯개의 위엄
●로비 전경
로비는 넓고 쾌적했어요
로비에 위치한 소파, 의자들간의 간격이 넓었답니다!
내가 좋아하는 따뜻한 불빛 천지라 맘에 듦
객실층에서 바라본 내부에요
중앙 로비에선 천장이 고층이라 답답하지 않은 느낌입니다!
복도도 답답하지 않음
●객실 내부
침대 두개 넉넉히 세사람이서 잘 썼어요
객실내부도 전반적으로 깔끔한 느낌
머리맡에는 콘센트, 마스터 조명키 등 있구요
공간 참 따뜻한 느낌 들지 않나요?
해비치의 어매니티는 조금 특별했어요!
이탈리아 피렌체 5대 향수 공방 출신의 퍼퓸 마스터가 제작했다고 해요!
어쩐지 향이 남다르더라구요^_^
세사람이라 객실 어매니티 아낌없이 줘서 대만족
욕조가 있어서 하루종일 피곤한 날엔 저녁에 따뜻한 물 받아서 몸을 녹였어요
헤어드라이기 있고, 변기 비데도 있구요.
면도기(\2,000)랑 칫솔, 치약(\5,000)은 객실에서 구매가 가능한데 가격이 비싸니까 꼭 챙겨가세요!
욕조가 있으니 입욕제 챙겨도 좋을듯!
미니바도 귀엽게 준비되어 있네요
생긴것만 귀엽고 가격은 귀엽지 않은 현실
작은 하이네켄이 한캔에 \5,000정도?
해비치 호텔 & 리조트 제주 Hotel Superior Village View 빌리지 뷰 전경입니다.
날씨가 흐리고 비가 오는 아침이었는데, 멋있었어요!
서울 도심에서는 듣기 힘든 새소리가 아주 듣기 좋답니다.
작은 테라스에서 잠시 휴식도 취해봅니다!
●조식 후기
호텔 예약할 때는 조식 불포함뿐이었는데, 하루정도는 조식을 맛보고 싶어서 오픈마켓에서 티켓 구매했어요!
저는 11번가에서 샀고 현장결제보단 쌉니다!
- 조식뷔페: 07:00-10:00(토,일 07:00-10:30)
- 가격 성인 \46,000, 소인 \31,000
(11번가 검색해보니 섬모라 조식 부페 \39,900 정도네요!)
평일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한산한 섬모라
제주 바다뷰를 바라볼 수 있도록 통창으로 되어있어서 창가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먹기에 너무 좋았어요!
즉석에서 만들어주는 오믈렛 쌀국수 다 괜찮았어요!
한국사람은 역시 밥심이죠
나이드신 분들 입맛에도 잘 맞을 듯!
신선한 빵도 가득 있습니다!
각자의 취향에 맞게 떠온 아침! 잘 먹겠습니다!
날씨가 안좋았지만 그래서 더 운치있는 식사였어요!
식사를 마쳤으면 커피도 한잔 받아서 갈 수 있구요!
한번쯤은 먹어볼 만 한듯
가족과 함께 머문다면 해비치 호텔 & 리조트 제주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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