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 시작하며

2021. 6. 1. 13:55일기

아무것도 모르던 시절 나는 아기가 태어나고나면 무엇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아무것도 몰랐다.

대한민국에서 정해진 교육과정을 거치고 나면, 기본적으로 배우는 지식의 수준은 있으나, 육아에 관해서는 기본교육이 없다.

그래서 임신소식을 알았을 때에도 크게 걱정되지 않았다.

주변 집들의 아기들을 보면 금세 쑥쑥 자라있고, 이쁘게 방긋방긋 웃는 모습을 보다보면 '아, 나도 예쁜 아기를 낳고싶다.'라는 생각만 했기 때문에.

 

 

그리고 21년 3월, 나는 그렇게 엄마가 되었다.

 

나와 비슷한 대한민국의 초보엄마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글을 쓰고 싶다.